■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윤희숙 중·성동갑 국민의힘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7일 앞으로 다가온 4월 총선의 최대 격전지, 서울에선 '한강 벨트'가 꼽히는데요. 그중에서도 여야가 핵심 승부처로 꼽고 있는 곳이 바로 서울 중·성동갑입니다. 두 후보와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요. 월요일엔 민주당 전현희 후보 만나봤고요. 오늘은 예고해드린 대로 국민의힘 윤희숙 후보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윤희숙]
안녕하세요?
저희가 제목을 달다 보니까 저격수 대 저격수, 여전사 대 여전사, 경제통 대 민생통. 이렇게 분류했는데 여전사에서 크게 웃으시네요. 어떤 게 제일 마음에 드세요?
[윤희숙]
저는 여전사라는 언어를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지역에 일하러 왔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여전사라는 표현을 상대 후보에게 썼지만 저는 사실 여전사를 지역에 보내는 결정이 그렇게 적절한가. 왜냐하면 누군가와 싸우러 보내는 것 같잖아요. 그런데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하고요. 지역을 위해서 일하고 나라를 위해서 일할 일꾼이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저는 경제통, 정책통 이런 수식어를 굉장히 반깁니다.
경제통, 정책통. 그러면 경제통 대 민생통. 지난번 전 후보가 나오셔서 현장을 발로 뛰는 민원 해결 전문가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윤희숙]
민원 해결하시고 훌륭한 일을 하실 거라고 하고요. 그런데 지역의 문제가 워낙 복잡하다 보니까 저는 그 뒤에 구조적인 문제를 꿰뚫는 그런 식견이나 혜안 이런 게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면에서 제가 장점이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건 제 생각이죠.
그 생각이 바로 공약이나 정책으로 이어지는 부분이니까 한번 계속해서 여쭤보기로 하고. 주민들 만나는 모습, 조금 전도 지나가고 여러 언론을 통해 나오고 있는데 이곳을 사실 스윙보터, 부동층이 많은 곳, 아직 표심이 결정되지 않은 층이 많은 곳으로 분류하는데 그런 지역인 게 피부로 느껴지십니까, 현장에서?
[윤희숙]
지난 20년간 국민의힘 계열의 정당이 이겨본 적이 거의 없는 곳입니다. 민주당 텃밭이고요. 그래서 민주당 후보들 간에도 아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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